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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민경훈 기자]8회초 무사 주자 1,2루 롯데 안치홍의 우중간 1타점 적시 2루타때 홈을 밟은 한동희가 덕아웃에서 롯데 허문회 감독의 축하를 받고 있다./ rumi@osen.co.kr

[OSEN=대구, 손찬익 기자] 허문회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사령탑 부임 첫해를 되돌아보며 하나의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한 팀 구성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코칭스태프 및 선수단뿐만 아니라 1군 매니저, 전력분석팀, 구단 버스 기사 등 선수단을 지원하는 현장 직원에게도 인사를 빼놓지 않았다.

11일 대구 삼성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허문회 감독은 “어제 한동희 선수의 방송 인터뷰를 봤다. 정말 순진하고 순수한 선수들이다. 한동희도 마찬가지고 김준태도 마찬가지다. 선수들이 다들 착하다. 좋지만 바뀌어야 할 점이다. 좀 더 이기적이고 개인적인 면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물론 덕분에 감독으로서 정말 행복하고 고맙다. 죽을 때까지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이다. 함께 라커룸에서 찍은 사진을 가끔 보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허문회 감독은 이어 “1군 매니저, 홍보, 전력분석팀도 마찬가지다. 바깥에서 듣기로는 공무원이라는 얘기도 들었는데 실제로 겪어보니 너무 다르다. 선수들뿐만 아니라 현장 지원 스태프들에게 너무 고맙다 모두 너무 좋은 사람”이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허문회 감독은 10일 경기 후 선수단 미팅을 열었다. 그는 선수들에게 “오늘부터 17경기 남았지만 좀 더 후회없이 하자고 했다. 누가 잘했니 누구 때문에 졌니 이런 거 생각할 필요가 없다. 경기를 즐기자라고 얘기했다”고 전했다.

또한 “내가 화날 때는 실책 했다고 얼굴 빨개지고 고개 숙이는 그런 장면들이다. 죄를 지은 게 아니다. 누구나 실수 할 수 있다. 원중이처럼 내일 다시 잘하면 되는 일이다. 감독, 코치는 내일이 없지만 선수들은 내일이 있다. 모든 선수가 이런 마인드로 해주면 좋겠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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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캡처ⓒ 뉴스1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정경미가 남편 윤형빈 없는 일상에 익숙해진 자신의 모습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

11일 오후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는 정경미 윤형빈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정경미가 고기를 잘 못 먹겠다고 하자, 윤형빈은 “당신 입덧하나?”라고 물었다. 정경미는 황당한 표정으로 “입덧은 진작에 끝났다. 내가 입덧을 한 건 아나?”라고 했다.

윤형빈은 농담으로 넘어가려고 했지만, 정경미는 재차 “내가 임신한 건 아나, 몇주인지 아냐”고 했다. 윤형빈은 17주라고 했지만, 정답은 22주였다.

또 윤형빈은 정경미가 다니는 산부인과를 몰랐다. 박미선은 “설마 둘째 가지고 한 번도 안 간 건 아니겠지”라고 물었다. 윤형빈은 처음에만 가고 그 뒤로는 정경미만 갔다고. 팽현숙은 장난스럽게 윤형빈을 때리는 모션을 취했고, 박준형도 “이 녀석 진짜 나쁜 녀석이네 네가 인간이냐”라고 비난했다.

윤형빈은 오히려 정경미가 자신이 병원에 가는 걸 불편해 한다면서 변명했다. 정경미는 “나도 남편을 깨워서 준비하게 하느니 그냥 혼자 간다”라고 했다.

정경미는 아들 준군에게 “너 낳을 때 아빠가 병원에 없었다”라고 했다. 윤형빈은 부산에 있는 소극장 공연 때문이었다고 했지만, 아들은 “공연이 있긴 했었어? 안 가고 싶어서 안 간 거 아니야?”라고 날카롭게 질문을 던졌다.

정경미는 “그래서 내가 (예정일) 앞뒤로 공연 스케줄을 신경써달라고 하지 않았냐”며 “그날 혼자 있는데 진통은 오는데 친오빠한테 전화했더니 오빠 차는 배터리가 방전돼고 내가 그때 생각만 하면 눈물이 난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둘째는 윤형빈 스케줄에 맞춰서 제왕절개를 할까 생각중이라고 말했다.

정경미는 자신을 배려해서 그렇게 한다는 윤형빈에게 “이렇게 된 거다. 다 내려놓은 거다”라고 대답했다. 정경미는 인터뷰에서 “이제는 이런 일상이 자연스러워진 것 같다”며 “나 혼자 아이 데리고 문화센터, 교회, 병원에 가는데 문득 주변을 보면 다 부부이고 나만 혼자 있는 거다”라고 했다.

영상을 보던 정경미는 눈물을 흘렸다. 이에 김지혜는 “가끔 라디오 끝나면 박준형 오빠와 산부인과를 같이 가라”고 ‘허락'(?)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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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정경미는 윤형빈에게 “당신이 지난 번에는 배가 왜 이렇게 많이 나왔냐고 했지? 그래서 나 주차장에서 울었다. 임신을 했으니까 배가 나오는 건데 왜 배가 나오냐고 하면 어떡하냐”고 했다. 이에 윤형빈이 사과했다.

박미선은 “경미가 마음은 혼자서 힘든데 하는 것”이라며 “우리들이 또 그걸 다 해내지 않냐”라고 공감했다.

사회적 거리 두기 1단계로 하향 조정
오는 12일부터 스포츠 경기 관중 입장 시작

서울 잠실야구장 자료사진 (사진=연합뉴스)
서울 잠실야구장 자료사진 (사진=연합뉴스)

스포츠 경기에서 관중 입장이 다시 시작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코로나19 회의를 열고 전국적 사회적 거리 두기를 1단계로 하향 조정하기로 결정했다.

정 총리는 회의 모두발언에서 “2주간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하루 평균 60명 미만으로 줄었다”며 “감염 재생산 지수도 1 이하로 떨어져 확산세가 억제되고 있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장기간 계속된 사회적 거리 두기로 많은 국민이 피로감을 느끼고 민생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적극 고려해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를 1단계로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1단계는 ‘생활속 거리 두기’로 스포츠 경기에 제한적 관중 입장이 가능하다.

정부는 스포츠 행사에 경기장별 수용 가능 인원의 30%까지 관중 입장을 허용하기로 했다.

이후 감염 확산 추이에 따라 단계적으로 관중 수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앞서 한 차례 생활속 거리 두기로 제한적 관중 입장을 실시한 바가 있는 만큼 빠르면 이번 주부터 스포츠 경기에 제한적 관중 입장이 가능할 전망이다.

지난 9일 오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국가대표팀과 올림픽대표팀의 경기에서 2 대 2 무승부를 기록한 양팀 선수들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황진환 기자)
지난 9일 오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국가대표팀과 올림픽대표팀의 경기에서 2 대 2 무승부를 기록한 양팀 선수들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황진환 기자)

두번째 생활속 거리두기 첫 관중 입장은 한국 축구 대표팀 더비가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오는 12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20 하나은행컵 축구 국가대표팀과 올림픽대표팀의 맞대결에서 관중 입장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관중 수용 인원은 3000명으로 동측 스탠드 자리로 지정됐다. 티켓 판매는 오는 12일 오후 3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모바일 티켓만 판매된다. 가격은 1등석 5만 원, 2등석 3만 원, 휠체어석 1만 원이다.

경기장은 QR코드 인증, 모바일 티켓 확인, 체온측정, 소지품 검사 등 4단계를 거쳐 입장할 수 있다.

관람객은 경기 시작 3시간 전인 오후 5시부터 입장 가능하며 경기장 안에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방역지침에 따라 경기장 내 음식물 반입과 취식은 금지하고 현장 육성응원도 할 수 없다.

대한축구협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을 위해 승리 팀 이름으로 기부금 1억 원을 걸었다.

승리 팀은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 뒤 합산 스코어를 정한다. 동률 시 원정 골 우선 원칙도 적용한다. 승부가 나지 않을 경우 연장전 없이 승부차기로 승패를 가린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과 김학범 감독이 지휘하는 올림픽대표팀은 지난 9일 같은 장소에서 무관중 경기로 맞붙어 2 대 2 무승부를 기록했다. 2차전은 올림픽대표팀이 홈 유니을 입고 국가대표팀을 맞이한다.

[CBS노컷뉴스 박기묵 기자] ace0912@cbs.co.kr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정남이 세상을 떠난 하숙집 할머니를 그리워하는 모습이 공개됐다.파워볼실시간

1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의 다음 주 예고편에는 배정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예고편에서는 스튜디오에 모인 모벤져스와 스페셜 MC로 출연한 유진이 VCR을 보며 눈물을 쏟는 모습이 나왔다.

이어 홀로 절을 찾은 배정남의 뒷모습이 공개됐다. 이와 함께 배정남과 2018년 재회한 하숙집 할머니의 “보고 싶었어”라는 음성이 흘러나왔다.

홀로 눈시울을 붉히던 배정남은 “하늘에서는 아프지 마시고 건강하게 계세요. 자주 올게요. 더 열심히 살고 있을게요”라며 가슴 먹먹한 인사를 전했다.

배정남은 지난 2018년 어린 시절 자신을 키워줬던 하숙집 할머니와 20년 만에 재회해 감동을 안긴 바 있다. 당시 배정남은 병원에 입원 중인 할머니를 찾아가 폭풍 눈물을 쏟았고, 할머니는 “잘 커 줘서 고맙다”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특히 할머니는 “너가 좋다는 건 다 해주고 싶었다”며 엄마 같은 심정으로 그를 키웠음을 고백해 심금을 울렸다.

2차 토론 무산된 15일에 트럼프·바이든 각각 청중 문답 행사 가능성

지난달 29일 1차 TV토론 [AFP=연합뉴스]
지난달 29일 1차 TV토론 [AFP=연합뉴스]

(워싱턴=연합뉴스) 백나리 특파원 = 미국 백악관은 1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대중 행사를 할 수 있는 상태라면서 무산된 대선후보 2차 TV토론이 예정대로 진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CNN방송에 따르면 브라이언 모건스턴 백악관 전략공보 부국장은 이날 취재진에 “대통령은 토론할 준비가 됐고 의료진은 대중 행사 참여가 가능하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의료진은 그(트럼프 대통령)가 전염시킬 위험이 없다고 한다. 그러니 대선토론위원회가 2차 토론 일정을 되돌려 놓으면 좋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위원회가 일정 조정을 하지 않으면 트럼프 대통령이 2차 토론이 열리기로 했던 15일에 별도의 행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중의 질문을 받아 답변하는 타운홀 행사일 가능성이 있다고 CNN방송은 전했다.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는 2차 토론이 무산되자 이미 15일에 ABC방송 타운홀을 잡아둔 상태다.

생중계될 바이든 후보의 타운홀 행사에 맞서 트럼프 대통령도 맞불 성격의 일정을 잡을 가능성이 큰 셈이다.

대선토론위원회는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19 확진에 따라 15일로 잡혀 있던 2차 TV토론을 대면이 아닌 화상 방식으로 변경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이 반발하면서 2차 토론 자체가 무산됐다.파워볼실시간

22일인 3차 토론 일정엔 현재 변동이 없다. 지난달 29일 열린 첫 TV토론은 끼어들기와 비방이 난무하는 가운데 난장판이 되면서 ‘미국에 대한 모욕’이라는 평가까지 받았다.

na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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