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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백업 멤버로 에딘손 카바니 영입을 계획하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9일(현지시간) “뮌헨은 올 여름 카바니와 계약할 유력할 팀으로 부상했다. 그를 영입하길 원하는 팀이 있는 건 결코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카바니는 지난 10년간 유럽 무대에서 최고의 공격수 중 하나로 이름을 날렸다. 특히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많은 득점을 기록했고 루이스 수아레스(바르셀로나)와 함께 우루과이를 빛낸 공격수로 꼽힌다. 하지만 마우로 이카르디가 PSG에 합류하면서 카바니의 입지는 위태로웠고 결국 자유계약(FA)으로 팀을 떠나게 됐다.

하지만 득점 감각이 뛰어난 카바니는 여전히 매력적인 자원이다. 포르투갈의 벤피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승격을 이뤄낸 리즈 유나이티드 등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또한 뮌헨 역시 카바니를 주시 중이다.

‘더 선’은 프랑스 매체 ‘Le10sport’의 보도를 인용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지원해줄 자원으로 카바니가 가장 적당하다는 판단을 내렸다”라고 언급했다.

관건은 주급이다. 카바니는 주급 20만 파운드(약 3억원) 이상을 요구하고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로 재정이 여유롭지 않은 상황에서 카바니의 높은 주급이 걸림돌이 될 수 있다.

욕망이 더해져 살인까지? ‘십시일반’의 문제의식 만만찮은 이유

[엔터미디어=정덕현] 막대한 재산을 가진 한 화가의 죽음. 수면제 부작용으로 인한 사인이 밝혀지고 평소 수면제를 먹지 않았던 화가가 적게는 다섯 알에서 많게는 열 알의 수면제를 먹었다는 사실은 타살을 의심하게 만든다. 그런데 용의자들은 화가의 가족들이다. 재산 분할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두고 공개될 유언장에만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는 이 막장 가족들 중 그 누가 화가를 죽음에 이르게 한 것일까.

MBC 월화드라마 <십시일반>은 그러나 이미 그 해답을 제목에 심어두고 있다. 불치병으로 죽을 날을 앞두고 있다고 생각했던 화가는 사실 병이 완치된 상태였고 수면제 부작용으로 인한 죽음이라는 사인은 가족들 중 누군가가 수면제를 먹였다는 걸 의심케 한다. 실제로 화가의 내연녀인 지혜(오나라)는 누군가 남겨놓은 편지에 적혀 있는 대로 유언장을 제대로 확인하고 싶어 화가에게 수면제 한 알을 먹이고 밤에 그 침실에 들어가 비밀금고를 연 후 유언장을 확인한 바 있다.

지혜는 수면제 부작용으로 화가가 죽었다는 이야기에 자신이 살인을 저지른 게 아닌가 하고 겁을 내지만, 그게 한 알이 아니라 여러 알이었다는 사실에 안도한다. 그 말은 자신만이 아니라 누군가가 자신처럼 화가에게 수면제를 먹게 했다는 걸 말해주기 때문이다. 결국 <십시일반>이라는 제목은 직접적으로는 화가를 죽음에 이르게 한 것이 가족들이 저마다의 욕망으로 인해 한 알씩 십시일반하듯 수면제를 먹인 것이 원인일 거라는 걸 암시한다.

보통 ‘십시일반(十匙一飯)’의 뜻은 한 숟가락씩 나누면 한 끼를 누군가 먹을 수(살릴 수) 있다는 긍정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한자성어다. 하지만 이 드라마에서 이 의미는 정반대로 사용된다. 한 사람이 하나씩의 욕망을 갖고 했던 어떤 일들이 합쳐져 한 사람을 죽일 수도 있다는 의미가 그것이다.

<십시일반>은 화가의 집에서 벌어진 살인사건과 그것을 추리해가는 과정들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마치 만화 <소년탐정 김전일> 같은 본격 추리극의 묘미를 담고 있다. 때때로 단서들이 등장하지만 그것들은 이 집에 있는 이들이 갖게 될 수도 있는 유산과 얽히면서 숨겨지거나 이용되거나 한다.

여기서 인물들을 추동하는 건 ‘유산’이다. 고인이 남긴 유언장에는 가족들과 그 집에서 일해온 가정부 그리고 매니저에게까지 공평하게 10%씩 나눠지고 남는 20%는 재단에 기부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하지만 그 10%를 못 받을 수도 있어서 또는 더 많은 유산을 받기 위해서 이들은 음모에 음모를 더한다.

화가의 집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사건을 다루고 있어 드라마는 마치 연극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그래서 다소 답답할 것처럼 느껴지지만, 이 한정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사실상 우리가 사는 현실의 축소판이라는 점에서 더욱 집중시키게 만드는 면이 있다.

우리는 저마다의 욕망 하나씩을 갖고 살아가고 그 작은 욕망 하나가 무에 그리 큰 문제일까 생각하지만, 의외로 그것이 십시일반해 하나로 묶여지면서 엄청난 비극의 결말이 만들어지기도 한다는 것. 우리가 지금 겪고 있는 코로나 사태 같은 문제에서 비롯된 글로벌 위기를 비롯해 갈수록 심각해지는 빈부의 양극화 같은 문제들도 어찌 보면 개개인들의 작은 욕망 하나씩이 십시일반되어 생겨나는 일이 아닐까. 한정된 공간에서 마치 연극 같은 느낌마저 주는 작품이지만, 이 드라마가 던지는 문제의식이 만만찮게 느껴지는 이유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권력기관 개혁 당정청 협의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7.30/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권력기관 개혁 당정청 협의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7.30/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성 기자,한재준 기자,이준성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30일 검찰의 1차 직접수사 개시 범위를 부패, 경제, 공직자, 선거, 방위사업, 대형참사 등 6대 분야 범죄로 한정한다고 밝혔다.

또 국가정보원을 대외안보정보원으로 개칭하고 직무범위에서 국내정보 및 대공수사권을 제외하는 등 추가 개혁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당정청은 이날 국회에서 ‘국민을 위한 권력기관 개혁’을 내용으로 하는 회의를 열어 권력기관 개혁 후속과제를 논의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조정식 민주당 정책위의장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우선 당정청은 검찰의 직접 수사 범위를 제한하면서 검경 관계를 지휘에서 협력 관계로 조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조 의장은 “앞으로 검찰의 직접수사는 Δ부패 Δ경제 Δ공직자 Δ선거 Δ방위사업 Δ대형참사 등 6개 분야로 제한한다”며 “마약과 수출입 문제를 경제 범죄, 주요 정보통신기관의 사이버 범죄는 대형참사 범죄의 하나로 본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검찰은 4급 이상의 공무원, 부패 범죄는 뇌물액수 3000만원 이상,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특가법) 기준 5억 이상의 공직자 범죄에 대해서만 직접 수사에 나설 수 있게 됐다.파워볼엔트리

다만 국가·사회적으로 중대하거나 국민 다수의 피해가 발생하는 사건에 대한 수사를 개시할 때는 검찰총장이 법무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 논의가 있었지만 최종 단계에선 포함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조남관 법무부 검찰국장은 “이 내용이 검찰청법 8조, 장관의 정치적 중립 규정이나 (검찰에 대한) 독립성 침해 논란이 있어 제외하도록 내부적으로 합의됐다”고 설명했다.

검찰청법 8조에는 ‘법무부 장관은 구체적 사건에 대해 검찰총장만을 지휘·감독한다’고 명시돼 있다.

또 검찰과 경찰이 중요한 수사절차에서 서로 의견이 다를 경우 사전협의를 의무화하고 대검찰청과 경찰청, 해경 사이에 정기적인 수사협의회를 두도록 했다.

아울러 당정청은 광역 단위 자치경찰제를 도입해 경찰개혁도 이어갈 계획이다.

광역단위 시도 경찰청과 기초단위 경찰청을 일원화하고 자치경찰 사무에 대해선 시도지사 소속 시도자치경찰위원회가 지휘·감독하는 방향이다.

당정청은 국가정보원을 대외안보정보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국내 정치 참여를 엄격히 제한하는 방안도 마련했다.파워볼

국정원 개칭 관련 법안이 발의된 뒤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1991년 1월 안전기획부에서 국가정보원으로 개칭된 뒤 20년 만의 변화다.

여기에다 대공 수사권 삭제, 국회 등 외부 통제 강화, 직원의 정치관여 등 불법행위 시 형사처벌 강화 등도 추진할 방침이다.

조 의장은 “이번 협의를 계기로 권력기관 개혁 법률이 조속히 발의돼 국회심의가 이뤄지도록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라며 “민주당은 아울러 집권여당으로서 관련법 개정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타뉴스 윤성열 기자]/사진=한혜진 인스타그램

모델 한혜진과 개그우먼 박나래, 가수 화사가 한 자리에 모였다.

한혜진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찐친은 노필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한혜진은 박나래, 화사와 함께 식사를 즐기고 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우정을 다지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한혜진과 박나래, 화사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의 스핀오프 프로그램 ‘여자들의 은밀한 파티-여은파’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대전과 세종 등에 30일 새벽 호우경보
대전 정림동 아파트 단지 물에 잠겨
KTX 오송역 인근 철로 한때 물에 잠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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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대전 세종 지역에 쏟아진 폭우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아파트 단지가 물에 잠기고 대전 하천에는 홍수경보가 발령됐다.

이날 오전 4시10분을 기해 대전과 세종 전역과 충남 계룡, 논산에 호우 경보가 서천과 부여·금산·공주에 호우 주의보가 내려졌다. 비가 쏟아지면서 대전 서구 정림동의 코스모스 아파트 단지까지 물에 잠겼다. 아파트 3개 동 가운데 2개 동은 오전 9시 현재 1층 30㎝정도 차올랐다. 또 주차장에 있던 차량 수십여대도 침수됐다. 119구조대가 보트를 타고 아파트 주민을 대피시키고 있다. 이곳 주민 상모(53)씨는 “불과 5~10분 사이에 발목까지 차 있던 물이 무릎 높이까지 높아져서 차를 옮기지 못했다”고 말했다. 아파트 전체 가구의 전기도 차단된 상태다.

이와 함께 이날 오전 9시23분쯤 대전시 서구 월평동 행정복지센터 지하 주민 프로그램 공간 등에 물이 차 소방당국 등이 물을 빼냈다.

대전 지역 하천도 범람위기다. 오전 7시40분 갑천 만년교 부근에 홍수 경보가 발령됐다. 중구 안영교 일대와 서구 봉곡동 일대 하천이 범람해 이 일대 차량 운행 등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강물이 불어나면서 모든 하상도로가 전면 차단됐다. 월평과 갑천·만년·대전역 등 4개 지하차도의 진입도 통제되고 있다. 오전 8시에는 대전시 중구 대사동 주변에는 산사태가 우려되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다.

대전 소방 관계자는 “지하 주차장은 물론 워낙 광범위한 곳에서의 침수 신고가 접수되고 있다”며 “특히 일부 지역의 경우 배수가 잘되지 않아 지대가 낮은 지상 침수 사례도 많다”고 밝혔다.

집중 호우로 열차 운행도 차질을 빚고 있다. 한국철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쯤 대전 지역을 지나는 선로 일부가 빗물에 잠겼다. 침수 여파로 오전 6시 40분 현재 경부선 상·하행선 KTX, SRT, 일반 열차와 호남선과 전라선 상·하행선 일반 열차 운행이 10∼50분 지연되고 있다. 또 오전 7시30분쯤 KTX 오송역 인근 철로가 침수돼 열차가 지연운행됐다.

한국철도 관계자는 “배수 작업을 하고 선로 이상 유무를 확인한 뒤, 열차 운행을 하느라 운행이 일부 늦어지고 있다”며 “철도 이용객께서는 미리 열차 출발 시각을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오전 7시20분쯤 세종시 전동면 송성리의 한 하천에서는 A씨(56)가 몰던 덤프트럭이 다리를 건너던 둥 급류에 휩쓸리면서 전도됐다. 사고로 A씨가 차량에 고립됐다가 출동한 119구조대에 구조됐다.

오전 8시 10분 현재 대전 문화동의 누적 강수량이 159mm를 기록한 가운데 진천 위성센터 151.0, 충북 오창 137.5, 보은 121.5, 천안 성거 118.0, 계룡 114.5, 논산 113.5, 충주 노은 113.0, 세종 금남 110.5mm 등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도 곳에 따라 시간당 30에서 5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특히 문화동의 경우 이날 새벽 4시부터 한 시간 동안 80mm의 폭우가 쏟아졌고, 천안과 세종에도 시간당 50mm가량의 집중 호우가 이어졌다. 피해도 잇따랐는데, 새벽 1시 15분쯤 천안 서북구 상가 주택이 침수되는가 하면 아산에서는 차량이 침수되는 등 피해 접수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대전 서구 정림동 아파트 단지가 물에 잠기면서 피해가 계속될 전망이다.

한편 기상청은 31일 오전까지 50에서 150mm, 많은 곳은 200mm 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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